3D 모델링 작업

by 써티올 posted Mar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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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은 자동차 부품 3D 데이타를 가지고 제품을 검사 할 수 있는 검사구(C/F)를 설계하는 일이다.
지그(JIG)라고도 부르기도 하고...측정지그,검사지그등등...
그러나  정확한 명칭은 CHECKING FIXTURE 이다. 줄여서 C/F 검사구라고 부른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일이라서 설명을  해도 이해를 잘하지 못한다.

자동차 계발 여러 단계중  마지막 공정에 속한 (양산되기  전 약 6개월~ 1년) 단계이다.
제일 처음은 디자인/시작 단계인데....나는 요새 마지막 단계를 주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존 2D 설계가 아닌 3D 설계를 먼저 진행 완료 후 2D 설계를 진행하는것이 특징이다. 
내가 3D 설계를 시작했을때 전부 반신반의하며 의심의 눈으로 쳐다봤던 것이 지금은 많은 업체들이 3D 설계도입하고있다.

아무래도 3D 설계가 일정도 기존에 1/2이나  단축시켰고  문제점들 3차원 데이타를 통해 도출하고 수정하고...
2D와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성과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
외국은 2000년경 부터 거의 3D 설계를 도입했고 나 역시 필요성을 느껴 2000년 봄부터 3D 설계를 도입했다.

또 한 명의 프로그래머가 2D와3D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서 국내에 몇 명되지 않는 걸로안다.
항상 앞선 마인드로 실전에 적용하면 그 결과는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이 경험 철학이다.

내가 사용 시스템은 예전 유닉스 기반에 SURFACE 방식의 모델링 도구이다. 이름은 Cimatron IT Ver 13.13 .
비숫한 형태의 프로그램은 페이스 구조인 Catia Ver4 있다.
하지만 씨마트론은 포퍼먼스나 엔티티 포괄 구조등등 작업하기는 나에게는 제일 강력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11.jpg
 (씨마트론 IT VER13의 써페이스 모드...모든게 라인으로 보여진다.Open_Gl 사용전)

22.jpg
(Open_Gl 사용한 쉐이빙 모습이다.)


그러나 지금은 유닉스 기반에서 윈도우 기반으로 바뀌었고 써페이스 형태에서 솔리드 형태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카티아도 v4에서 v5, U/G 등등 모든 프로그램들 솔리드를 채택하고있다.
예전보다는 강력하고 안정적이지 못하지만...호환성이나 편의성은 많이 좋아지고있다.
또한 계속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Cimatron도 발전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33.jpg
(솔리드 기반의 현재의 Cimatron Elite Ver 9 )  곧 Ver 10이 출시 예정되어 있다.


44.jpg
(3d 작업된 데이타를 2d로 변환한 모습)

널리 알려져있는 오토캐드나 캐드라등등을 사용하지 않고 3D 솔루션에 포함된 2D 툴을 사용한다.

3D 작업 데이타를 2d 툴을 사용해서 2D로 변환한 모습이다.
아직 2D 툴이 불완전한 상태라 기존 유닉스 기반의 IT V13.13으로 2D 작업을 하고있지만 곧 솔리드 2D 툴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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