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Z

소니 바이오 노트북은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뛰어나며 우수한 성능응 자랑한다.
그대신 ㅎㄷㄷ한 가격에 부담이 되는 노트북이다. 약 9년 정도 사용해본 결과  별이 ★★★★★ 개이다.

이번에 와이프 노트북을 소니 바이오로 할려고 했으나 금전적 압박때문에 디자인보다도 가격대비 성능을 선택했다.
HP 프로북으로...

매주 소니 고객센터에서 보내주는 신상품 메일을 자주 열어보지는 않지만 디자인 경향과 성능을 확인할려고 오늘 열어
보았다.  바이오 시리즈중에 Z-시리즈가 눈에 들어온다.

↑↑ 정말 얇고 디자인이 훌륭하다. "정말 소니스럽다"라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제일 중요하게 검토하는 부분이 노트북 해상도이다.CAM 작업시 보여줄 수 있는 화면 크기에 따라 작업능률이
좌우되기 때문이기에...

↑↑  Z 시리즈인 이 제품은  화면을 13.3인치에서 2인치를 더 줄이고도  13.1인치이고 또  1920X1080 HD 해상도를 가졌다. ㅎ

↑↑ 거기에 두께가 16.65mm 이고 무게는 1.175KG이다.



↑↑ 게다가 기본 6시간 30분 사용시간의 배터리에 추가로 장착하면 13시간 사용이란다.

크기를 줄이고 무게도 줄여서 휴대성은 정말 최고인 것 같다. 문제는 성능인데...
CPU는 처음부터 알아서 선택하면 될 것이니깐 패스... 메모리도 대부분 슬롯이 2개라서 추가 장착이 가능하니..이것도 패스

그래픽카드는 어떻게 했을까???  결론은 바로 이거다...

↑↑ AMD Redon 1G가 장착되어 있는 도킹 스테이션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었다.ㅎ

↑↑ 데스크 탑처럼 책상 위에 사용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러면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작동한다.
     도킹스테이션엔 여러가지 포트가 달려있고 DVD까지 달려 있다.노트북만 휴대했을땐 내장용 인텔HD3000이 작동한다. 

와이프  HP 프로북에 HD-3000이 달려 있어서 사용해 보니 왠만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엔 별 무리가 없지만
그래도 내장형의 한계가 있는지라 디테일한  CAM 작업은 약간의 렉이 생긴다.
그래서 이부분이 나에게는 마이너스 인 셈이다. ( 물론 도킹스테이션과 연결하면 아무 문제는 없다.)

프로북은 내장형 HD-3000과 외장형 AMD Radeon 1G가 자동으로 변환되며 작업이 가능하다. 훔.....

하지만 정말 소니스럽게 만든 훌륭한 노트북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 노트북은 제품가가 300만원이 넘는 고가이기도 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