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3.0

LG와 PRADA가 합작한 자칭 명품(?)폰..프라다 3.0..
스마트폰의 이익성을 느끼지 못하고 뒤늦게 기술 개발에 뛰어 들어 후발주자로 선두를 따라잡기가 쉬운일이 아닐꺼다.
그래서 프라다와 합작으로 이미지 개선을 하려고 하나보다 .벌써 세번째 폰이 2011년 겨울에 나왔다.
기존 피쳐폰 말고 스마트 폰으로는 처음이다.워낙 삼성과 애플의 독주가 심해 다름 차별화를 할려고 하는것 같다.

나의 최초 폰이 LG 싸이언이였던 기억이 난다.(97년) 디자인을 제일 먼저보는 편이라서 항상 LG폰이 맘에 들었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프라다 3.0이 출시한 이후 LTE로 바뀌는 단계였고...
지금은 쿼드코아  폰이 대세인지라..시대를 잘못 만난 프라다 3.0은  버스폰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렇다고 무시당할 정도의 폰은 아니다. 일부 출시 중인 LTE 폰보다 성능적으로 앞서는 면이 많다고 한다.

↑↑  지금은 평범한 스펙이 되어버렸지만  이 정도 기능이면 별무리가 없을 듯하다..

SKT는 벌써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4.0) 업그레이드 되었고  KT와 LGU+는 7월말 예정이다.
하지만 업글시 기존 내장된 프라다 고유 디자인이 약간 달라진다고 한다. 나 같으면 걍 진저브레드....ㅋ

↑↑  뒷면에 프라다 로고가 있다...심플하면서도 예쁜 디자인...(국내는 이통사 마크가 덤으로 있다..ㅎㅎ)

 
↑↑  모든 아이콘은 프라다에서 디자인했다. 현재 사용중인 뉴초코렛폰과 비슷한 2D 아이콘이다.

스마트폰 디자인은 LG가 가장 맘에 든다. 기술력도 선발주자에게 많이 따라온 듯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