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아내랑 소이가 점심 약속을 하고 나는...따라갔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려고 하나보다. 나는 가지 지방산때문에 소고기를 먹지 못한다.
먹어도 되지만 수술 전까지는 조심해야 한다...뭐 수술 후에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할 음식이 소고기이지만...
아내와 소이가 메뉴에서 고르고 있다. 난 그저 먹는 것만 봐도 만족한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먹방도 나름 괜찮다는 걸 알기에..
긱사 전 스프와 빵이 나왔다. 고기는 맛있어 보였고 나는 신메뉴인 소고기 샐러드 볶음밥을 먹었다.
오랫만에 먹는 소고기는 맛있었다. 매일 먹는 것은 아니지만...이렇게 한번 먹으니 감개무량하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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