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말썽..

사무실에 컴퓨터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데이타를 주고 받는데 편하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낮에는 사용하지 못할 상황이여서 갖고 있는 USB를 주로 이용해서 메인 컴과 서브컴을 오가면 데이타를 주고 받는다. 그러나 구입 초에 플라스틱 슬롯 쪽이 너무 두꺼워서 호환이되는 컴이 별로 없었는데 몇 일 전 고장이 났다.

↑↑ 에센 8기가 모델이다. 크기가 작아서 폰에 달고 다녀도 편하고 귀엽다. 하지만 호환성 문제로 고전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요새는 가격도 많이 내렸고 특히 USB 3.0이 지원되는 제품이 많아졌다.
USB 2.0이 약 48MB 속도를 가졌지만 USB 3.0은 거의 1GB의 속도를 자랑한다.
데이타 양이 큰 나로써는 매우 요긴한 물건이다. 

그래서 USB3.0 제품으로 구입했다. 성능보다는 디자인을 먼저보는 버릇땜에...ㅎ 이번꺼는 얼마나 갈지???

↑↑ 요샌 포장이 점점 간단해지는것 같다.하긴 제품보호 기능만 하면 될 것이니...

↑↑ 500원짜리 종전과 비교해 봤다. 16기가 제품이다.

↑↑ 이번에 슬롯이 플라스틱이 아닌 스틸로 샀다. 한번에 쓰드쓴 경험이 있어서...대분분 호환이 된다.
    또 세가지 색상으로 바꿔 끼우면 다른 제품인 듯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 큰 용량에 더 싼 가격으로 USB 3.0 제품을 구입했다....항상 컴퓨터나 기기 제품을 친구로 생각하는 오랜 나의 몹쓸(?) 버릇...
이젠 너도 나의 새로운 파트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