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 여행 - A (22.11.4~11.6)

지난 22년도 겨울 아내와 함께 경주와 포항으로 여행을 갔다. 그 동안 홈페이지를 방치해 두어서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는데..
오늘 시간을 내어서 그동안 밀려 있던 일기를 쓸려고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주문시작한 교리김밥과 국수다.별 다섯에 별 둘...아내의 날카로운 지적

식사 후 찾은 곳은 교촌 한옥 마을.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혼자서 한 컷!

사진사인 나는 아내를 모델로 삼아 열심히 찍어댄다. 혼이 나면서도 많이 배우면서 찍는다.

고즈녁한 한옥과 잘 어울이는 아내.. 이리와서 앉아보세요.. 이런저런 주문에도 모두 잘 따라주는 아내가 사랑스럽다.

한옥처마는 정말 아름답다. 가만히 쳐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한 컷

경주핑크뮬리. 첨성대 인근에 있다. 11월인데 겨우 찍을 수 있었다. 아내의 초상권을 지키면서...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