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소이와 함꼐 셋이서 무의도를 방문했다.
예전 교호 식구들하고 온 이후로 몇 년만에 다시 찾았다. 다만 이제는 배가 아닌 다리로 진입 가능하다는 사실...
배 위에서 갈매기들과 놀던 것은 이제 추억으로 남는다...
평상이 딸린 정자를 하나 빌렸다. 우린 텐트도 없이 깔개만 달랑 들고 왔었는데...그나마 다행.. 배값이 없어져서 그걸로 임대. ㅎ
애나 어른이나 여자들은 언제나 사진은 조심...ㅋ
내가 누군가? 살살 꼬셔서 사진찍기 성공..ㅎ
금강산도 식후경.... 준비해간 고기며 여러가지를 구워 먹으며 고픈 배를 달럣다. 야외에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식사 후 백사장에서 물놀이를 했다. 게도 잡고 특히 준비해간 새우깡이 ㄱㄹ매기들에게 인기 최고였다.
백사장 소이. 어릴떄 놀던 모습 그대로 너무 잘 논다.
나도 간만에 물 속으로... 수영한지 너무 오래되서 그동안 물이 그리웠다.ㅋㅋ
뭐...나름 인생 샷 하나 건졌다... 소이가 잘 찍네...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다. 텐트를 준비해서 자주 다니자고 또 다짐해본다. 10년 전 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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