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롱 구석에 있던 전투복을 꺼내서 세탁하고 다림질까지 했다.
전투모는 구겨져서 구깃구깃하고 하의는 넘 작아서 단을 모두 풀렀다.ㅎ (허리가 현역때 29였는데 지금은 31)
달려있는 계급장은 구식이라서 다 떼어야 할 것 같고 떼기 전에 기념샷으로 몇장 찍었다.
↑↑ 넘 어둡게 찍었다. 예전 근무했던 열쇠부대 5사단 마크..ㅎ (요즘은 위장문제로 검정색으로 모두 바뀌었다.)
↑↑ 좌측에 계급장과 예비군 표식.예비군 마크는 떼어버릴까? 말까? 예비역 간부들은 대부분 안달고있다.
뭐...난 범생이니깐..걍 달고있다. ㅋ
↑↑ 전투모와 전투복 셋트로 찍었다. 전역할때 후배들한테 전부 주고 C급으로 챙겨왔더니...
전투화만 추가로 구입하면 될 듯 싶다.
마지막으로 보게될 구형 계급장. 현재 부사관들은 장교와 동일한 위치에 계급장과 병과 표식을 부착하고 있다.
우연일까??
1991년 10월 전군 최초로 보급되기 시작한 얼룩무늬 입고 임관해서...
2011년 9월 마지막으로 상사 진급때 입게된다.
얼룩무늬 전투복은 이제 끝 ... 2011년 10월부터 전 군에 화강암 픽셀 전투복이 보급된다.
채용신검 문진표이다. 10개월전 종합검진때와 비교하면 키가 1cm 줄었고 (아마 운동부족..ㅎ)
혈압도 118에서 132 (이것도 운동부족인갑당..) ..나머진 이상없고...일단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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